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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출 착실하게 갚아야 금리우대…개인신용정보 서비스 내달부터 시행

작성일 : 2009-03-24 12:25

 

 

다음달부터 개인의 대출·카드정보 등 금융회사 간 신용거래 정보 교류가 대폭 확대된다. 이에 따라 개인 신용도에 따른 대출 이자율 및 한도 차등폭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. 그동안 정상적으로 대출을 갚은 기록이 많은 고객일수록 더 낮은 금리로 더 많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는 뜻이다.

한국개인신용(KCB)은 다음달 1일부터 은행·카드·보험 등 19개 회원 금융사를 대상으로 개인신용정보제공 서비스(KCB Report Service)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.

KCB가 제공하는 정보 내역 중 가장 의미있는 항목은 신용거래 정보다. 대출상환 내역이나 신용카드 사용 실적 등 개인의 신용평가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우량정보가 공유된다. 또 월별 이자납부 실적이나 월별 대출변동 내역 등의 동태적 신용정보도 제공된다. 이를 통해 금융회사들은 개인에 대해 좀더 입체적인 신용평가를 실시, 대출·신용카드 한도나 이자율 등을 개인별 신용도에 따라 차등적용할 전망이다. 지금까지 금융기관 간 공유정보는 연체정보 위주로 편성, 심사 거절에만 활용됐다.

KCB를 통해 공유하게 되는 정보는 식별정보 8400만건, 대출정보 2000만건, 신용카드정보 5900만건으로 금융거래 인구 80% 이상의 거래 내역이 대부분 포함돼 있다.

KCB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금융회사들이 대출심사와 신용카드 발급시 개인 신용을 평가하는 데 기초가 되는 신용정보로 구성돼 있다. 기본·상세 보고서로 나뉘는데, 기본보고서에는 주소·전호번호·이메일 등 신상정보와 소득금액 등 상환능력 정보, 대출정보, 카드정보, 보증·담보정보, 연체정보, 대지급정보 등 신용거래 정보가 제공된다. 상세보고서에는 대출정보와 카드정보 등 신용거래정보가 계좌별로 제공된다. 개인들의 예금정보는 원천적으로 수집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.

KCB 김용덕 사장은 “금융회사들은 좀더 정확한 정보를 통해 대출을 해줄 수 있고 고객들도 본인의 신용도에 맞는 금리 및 한도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”며 “앞으로 서비스가 더욱 확대될 것”이라고 말했다. 이에 따라 개인이 자신의 신용을 직접 조회할 수 있는 개인신용 서비스와 신용평점 서비스(KCB 스코어)는 연말부터 제공할 계획이다.

KCB는 각 금융회사로부터 개인신용정보를 제공받아 이를 가공·분석해 다시 금융회사 등에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개인신용평가 전문회사로, 국민은행 등 19개 주요 주주사가 총 500억원을 출자해 설립됐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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